한화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막힌 배관 청소 중 발생 가능성 제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폭발 사고 원인, 막힌 배관 청소 과정 의혹 작업 절차·외주 여부까지 확인 중, 사고 경위와 수사 결과를 살펴보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 막혀 있던 세척 장비 배관을 청소하던 과정이 지목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작업 책임자급 인물의 진술과 함께, 배관 안에 쌓인 화약 잔류물이나 슬러지를 긁어내는 작업 중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관련 도구와 잔류물도 확보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이 진행 중이다. 또 수사 당국은 이 작업이 표준작업절차서에 포함돼 있었는지, 외부 업체가 맡아오던 배관 청소를 현장 작업자들이 직접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과 노동청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