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고용 감소, AI와 자동화 확산 영향
4대 그룹 고용 감소, 삼성·SK·현대차·LG 1만2300명 줄어들어 쿠팡은 8250명 늘며 대조…대기업 채용 변화와 원인 확인
삼성, SK, 현대차, LG로 대표되는 4대 그룹의 고용이 1년 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가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 102곳의 고용 변화를 조사한 결과, 4대 그룹에서만 약 1만2300명이 감소했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은 931명, SK는 3699명, 현대차는 2375명, LG는 5370명 줄었다. 반도체 업황 호조와 달리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등 일부 주력 업종의 부진,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고용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쿠팡은 물류 확대 영향으로 최근 1년 사이 8250명 늘어 대기업 집단 가운데 고용 증가 폭이 컸다. 기사에서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도입이 대기업의 신규 고용 창출에 구조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