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리센츠 등 서울 고가 아파트 종부세, 실거주와 비거주 차이 확대
강남권 종부세, 실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잠실리센츠·압구정현대 사례로 세제개편 영향과 절세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서울 송파구 잠실리센츠를 비롯한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종합부동산세가 세제개편안 반영 시 실거주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은 3일 발표된 세제개편안 기준으로 서울 지역 대표 아파트의 종부세를 계산한 결과, 20억30억원대 한강벨트 아파트의 실거주 1주택자는 세 부담 변화가 크지 않은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종부세가 34배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보도했다. 공시가격 23억8800만원인 잠실리센츠는 실거주 시 213만원, 비거주 시 747만원으로 추산됐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와 강남구 압구정신현대 같은 초고가 단지는 종부세 증가폭이 더 컸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는 기본공제 축소 영향으로 세 부담이 더 크게 늘어날 수 있으며, 오래 보유한 고가 아파트의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