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반란 혐의로 9시간 조사
윤석열 특검 소환, 반란 혐의 조사와 기소 쟁점 한눈에 정리 9시간 조사 핵심과 이중기소 논란까지 빠르게 확인하세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 번째로 소환해 약 9시간 동안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로 신문했다. 조서 열람 시간을 포함한 조사는 오후 6시54분쯤 끝났고, 윤 전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등과 공모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인을 보내 폭동을 일으켰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같은 사안이 이미 재판 중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포함된다며 이중 기소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조사에서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