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피해 구제 대상 388명 잠정 집계
대입 원서접수 장애 피해구제, 수험생 388명 잠정 집계 특별조사와 대학별 검토로 형평성 논란 대응,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교육부가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피해 구제 대상 수험생을 잠정 388명으로 집계했다. 특별조사도 시작해 장애 원인과 대응 과정, 시스템 운영·관리 체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장애는 지난 11일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서 발생했으며, 일부 대학은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경쟁률을 먼저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성균관대, 세종대, 한양대 ERICA 등 17개 대학의 경우 형평성 문제가 드러나면 접수 취소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구제 신청 1588건 가운데 전산 기록과 접수 이력을 확인해 중복 신청을 걸러냈고, 원서 작성·저장·제출 또는 결제 시도가 확인된 경우를 중심으로 구제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다만 전산상 흔적이 전혀 남지 않은 경우에는 구제가 어렵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