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무총리 후보군, 강훈식·정성호·한성숙으로 압축
차기 총리 후보 검토, 강훈식·정성호·한성숙 유력 인선 변수와 교체 시점을 읽고 향후 국정 흐름을 확인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9월 초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는 집권 2년 차 국정을 이끌 차기 총리 후보를 세 사람으로 좁혀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르면 이번 주 후임 인선이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 실장은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해온 3선 의원 출신으로 외교·경제 분야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정 장관은 이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동지이자 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검찰개혁을 주도해 왔다. 한 장관은 네이버 대표 출신의 IT 전문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이끌며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와 여당은 지방선거 이후 민심과 개각의 시기, 성격을 함께 고려하고 있어 총리 교체 시점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