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초대 구청장, 인천공항 상생과 종합병원 착공 추진

인천 영종구 출범, 공항 협력과 교통·의료 인프라로 지역 발전을 추진한다 손화정 구청장 전략을 확인하고 주민 체감 성과와 변화 방향을 살펴보세요

인천 영종구가 7월 1일 중구에서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 초대 구청장으로 당선된 손화정 구청장은 30일 인터뷰에서 인천국제공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 구청장은 공항과의 관계를 대립이나 요구가 아닌 상생과 협력 중심으로 바꾸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항 종사자들을 위한 심야 셔틀버스와 주요 거점을 잇는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개선도 검토하고 있다. 그는 또 임기 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종합병원 착공을 꼽았다. 영종구는 의료시설이 부족해 응급 상황 때 내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큰 만큼, 지역 내 의료 인프라 확충을 서두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