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300㎜ 폭우 예보…정부, 중대본 가동

중부지방 호우 특보, 수도권 300㎜ 이상 폭우와 침수 피해 우려 지하차도·반지하·저지대 사전 점검하고 대피 안내에 꼭 협조하세요

18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에 큰 비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에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원도와 충청권도 시간당 5080㎜ 수준의 강한 비가 예상되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호우특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취약 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지하차도, 반지하, 저지대, 캠핑장 등 침수와 고립 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통제를 강조하며, 주민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