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미국 빅테크, 팹 위치보다 안정적 메모리 공급 중시”

메모리 반도체 장기계약, 삼성·SK하이닉스 협력 기대감 높아진다 미국 빅테크 수요와 AI 투자 전망까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미국 빅테크들은 반도체 공장이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에 있느냐보다,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메모리를 공급받는 것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24일 외신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순방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칩 장기계약이 발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계약도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공식 요구는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한국의 반도체 생산 확대 계획은 미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한국의 AI 정책 비전과 반도체 공급 역량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