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주목…AI 병목주도 부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I 메모리 수요로 재평가 장기계약과 공급난 속 주가 상승 여력까지 살펴보세요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다시 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기사에 출연한 기술주 투자 유튜버 김도현 대표는 인공지능 수요 증가로 메모리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협상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메모리 업체들이 장기 공급 계약과 고정 단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주가수익비율(PER) 같은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D램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중심의 과점 구조가 강해 진입 장벽도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엔비디아의 회사채 발행, 스페이스X의 AI 기업 인수, 그리고 차세대 AI 가속기 전환에 따른 데이터센터 재편도 함께 언급됐다. 김 대표는 칩 교체뿐 아니라 전력, 네트워크, CPU, 광통신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병목이 생기며 관련 부품·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