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1년 8개월 만에 100엔당 800원대로 하락

원엔 환율 하락, 100엔당 800원대로 내려간 배경과 전망을 짚습니다.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흐름을 빠르게 확인하고 시장 변화를 살펴보세요.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겹치면서 23일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로 내려갔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환율은 899.46원으로, 전날보다 7.96원 하락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1466.8원으로 내려가며 원화 강세 흐름을 보였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의 2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수와 국내 자금 유입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 반면 일본은 미국과의 금리 차가 큰 상황에서 일본은행의 완만한 금리 인상 전망과 확장 재정 기조가 이어지며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