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 출마 기탁금 인상안 재논의하기로

청년 후보 기탁금 인상,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재논의한다 21일 선관위 재검토로 부담 완화·보전 방안이 나올지 주목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 후보들의 예비경선 기탁금이 지난해보다 4배 오른 데 대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재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당 안팎에서는 청년 후보들의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이재명 대통령도 기탁금 인상을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언급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오는 21일 전체회의에서 기탁금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며, 39세 이하 원외 청년 인사에 대해 당이 기탁금을 보전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당원 수 증가에 따른 안내 문자 비용 등을 반영해 기탁금을 올렸다고 설명했지만, 당내에서는 청년 정치 진입 장벽을 높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