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씨라이언6 DM-i 시승기, 편의사양은 강점이지만 주행감은 아쉬움

BYD 씨라이언6 DM-i, 3750만원에 풍성한 편의사양과 1000km 주행거리 서울·파주 시승에서 확인한 장단점, 구매 전 꼭 체크해보세요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6 DMi를 서울 마포구 도심과 경기 파주 자유로에서 시승한 결과, 가격 대비 풍성한 편의사양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이 차량은 15.6인치 디스플레이, AI 음성비서, 앞좌석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V2L 기능 등을 갖췄고, EV와 HEV를 합친 주행 가능거리는 1000km에 육박했다. 판매가는 3750만원으로, 일반적인 PHEV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다만 주행 감각과 완성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1.9톤 차체에 비해 가속 반응과 조향감이 다소 둔했고, 노면 진동과 소음도 완전히 걸러내지 못했다. 음성인식과 ADAS, 내비게이션 연동 등 소프트웨어 부분도 세밀함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