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에 통합과 자제 호소

이재명 대통령, 여권 통합과 갈등 완화에 나서다 지지층 설득 메시지와 인선 변수까지 핵심만 확인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지지층을 향해 갈등을 줄이고 통합에 나서 달라고 잇달아 당부했다. 대통령은 20일 엑스에 글을 올려 혐오와 감정적 비난을 멈추고 사실에 기반한 비판과 설득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18일 기자회견에서도 이 대통령은 친문·친노·친김대중 지지층을 함께 언급하며 “동지들”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지지층 내부의 불신과 반발을 누그러뜨리고 국정 운영 부담을 줄이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갈등의 핵심에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내정자 임명이 있다. 검찰 출신인 김 내정자를 둘러싸고 일부 지지층 반발이 이어지면서 대통령실은 인선 절차를 재검토하고 있다. 동시에 검찰개혁 후속 조치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사이의 주도권 문제도 여권 내 긴장 요인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