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예술인 생계 지원과 소피카 제도 검토 지시

소피카 제도 도입 검토로 영화·영상산업 투자 활성화 기대 예술인 지원과 개인정보 유출 대응까지, 핵심 정책 변화를 확인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영화·영상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프랑스식 소피카(SOFICA)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소피카는 민간 자본이 영화·영상 분야에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프랑스의 지원 방식으로, 이 대통령은 해외에서 효과가 확인된 제도라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이 제안은 프랑스 순방 당시 이창동 감독이 먼저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예술인 창작 지원 체계도 점검했다. 그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최저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사실 파악과 엄정한 책임 추궁, 2차 범죄 예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