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맨홀 점검 중 질식사고로 40대 노동자 사망
창원시 질식사고, 맨홀 점검 중 40대 노동자 숨져 송기 마스크 미착용 여부와 안전수칙 위반을 당국이 조사합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펌프장 준설 공사장에서 맨홀 점검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질식사고 뒤 치료를 받다가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작업 중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잇따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24일 오후 끝내 사망했고,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두 사람이 맨홀 내부에 들어갈 때 보호장비인 송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밀폐공간 작업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