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 급락해 8400선 후퇴…일주일 새 서킷브레이커 두 차례

코스피 급락, 8400선 붕괴와 서킷브레이커까지 충격 확대 반도체주 약세·외국인 매도 원인과 시장 변동성, 지금 확인하세요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81% 떨어진 8411.21로 마감하며 840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4.10% 하락해 851.37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하락세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오전에는 매도사이드카가, 정오 무렵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 주 동안 두 차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국내 증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급락은 반도체주 약세가 크게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30%, 8.36% 하락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도 지수 하락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등 이후 차익 실현과 특정 업종 쏠림이 변동성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