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사퇴 청원, 참여 인원 1만명 넘어
경기도청 청원, 추미애 사퇴 요구와 긴축재정 논란 확산 1만명 청원 요건 충족으로 도지사 공식 답변과 향후 대응 주목
경기도청 청원 게시판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참여 인원 1만명을 넘기며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청원은 경기도가 긴축 재정을 이유로 여러 사업 예산을 줄이면서도 고액 보증금의 관사를 계약한 점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됐다.
청원인은 재정 위기 선언과 세출 구조조정, 공무원 인센티브 삭감 등을 문제 삼으며 도정이 도민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경기도는 기존 예산 편성 구조와 재정 여건을 설명하며 청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
경기도 청원은 참여 인원이 1만명을 넘으면 도지사가 30일 안에 답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추 지사는 해당 청원에 공식적으로 응답해야 하며, 긴축 재정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