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정무수석, 김승원 탄원서 전달에 “빠르게 보고하겠다”
김승원 논란 핵심 쟁점 정리, 전직 보좌관이 낸 탄원서와 증거 자료 공개 사퇴 배경까지 한눈에 확인하고 정치권 파장을 빠르게 읽어보세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김 후보자 관련 탄원서와 자료를 홍익표 정무수석에게 전달했고, 홍 수석이 이를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탄원서는 지난 17일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보좌관 A씨는 탄원서에 약 90쪽 분량의 경기도당 회계부정 관련 자료와 당 개혁안, 그리고 술자리 성추행 의혹과 추가 음주운전 의혹 관련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 자료가 있으며, 핵심은 경기도당 회계부정 관련 자료라고 설명했다.
A씨는 다음 날 김 의원을 직접 만나 사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김 의원은 19일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별도 대응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