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시신 7일 만에 발견

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1명 시신 발견 사망 2명·실종 5명으로 집계, 해경 수색과 원인 조사를 이어갑니다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6명 중 1명의 시신이 7일 만에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해변에서 선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8명이 타고 있었고, 1명은 구조됐으며 1명은 숨진 상태였다. 이번에 실종자 시신이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2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5명이 됐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예인 작업 중 전복됐으며, 약 2시간 뒤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박이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예인줄의 영향으로 넘어졌을 가능성을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사고 해역에서는 함정과 군 장비를 동원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