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정상회담, 배터리·에너지 협력 확대에 뜻 모아

벨기에 정상회담, 배터리·에너지 협력과 투자 확대를 합의했습니다. 중소기업·스타트업·반도체 협력까지 넓혀 한·벨기 동반성장을 이끕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첫 방문국인 벨기에에서 바르트 더 베버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와 전략산업 협력 확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한국과 벨기에를 유럽과 아시아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해 기업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 연구기관 IMEC에서 한국 연구진과 현지 연구진이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연구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한국학 교수직 설치 지원, 대학원 과정 신설, 직항 노선 재개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