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팬들, 손흥민에 뜨거운 응원 보내
손흥민 체코전서 무득점에도 멕시코 팬들 응원 집중 과달라하라 현지 열기와 한국전 관심이 계속 커진다
손흥민이 2026 북중미월드컵 체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멕시코 과달라하라 현지 팬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21로 이겼고, 손흥민은 후반 24분 교체됐다.
경기장에는 멕시코 팬들이 적지 않았고, 이들은 손흥민의 이름을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 경기 중 손흥민이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자 “손”과 “꼬레아”를 외치는 함성도 이어졌다. 현지 팬들은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한국이 독일을 꺾어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도움을 준 기억과 최근 높아진 한국 문화 인기도 응원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경기 후에도 손흥민을 향한 관심은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직접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말했고, 다음 한국전에도 그를 보러 오겠다고 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