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지대 원정에서 부진…LAFC 결승 진출 무산
손흥민 LAFC, 톨루카 고지대 원정 참패로 결승행 실패 월드컵 앞둔 적응 과제까지 확인, 경기 핵심을 빠르게 보세요
손흥민이 이끄는 LAFC가 멕시코 톨루카의 고지대 원정 경기에서 크게 패하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는 7일(한국시간)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LAFC는 4강 2차전에서 톨루카에 04로 졌고, 1·2차전 합계 25로 밀려 탈락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 막판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톨루카는 해발 2670m의 고지대 홈 이점을 앞세워 경기 내내 높은 슈팅 수로 LAFC를 압박했다. LAFC는 전반에는 버텼지만 후반에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무너졌고, 퇴장까지 겹치면서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다음달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고지대 적응 필요성도 다시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