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11년 만에 최고

중소기업 연체율 상승, 자금난 악화와 경기 둔화가 금융 부담을 키웁니다 원자재·고환율·금리 압박 속 악화 원인을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연체율은 1.00%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소기업 연체율이 1%를 넘은 것은 2015년 5월 이후 11년 만입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연체율이 상승했고, 대기업 연체율도 소폭 올랐습니다. 기업과 가계를 합친 전체 연체율 역시 0.67%로 높아져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내수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금리 부담 등이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서도 상당수 기업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경영 여건이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