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마친 이 대통령 앞에 개헌·부동산·증시·검찰개혁 과제

이재명 대통령 귀국 후 개헌 논란과 부동산·증시·검찰개혁이 쟁점입니다. 비공개 회의와 입장 정리로 국내 정국 해법이 나올지 주목하세요.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한 뒤 개헌 논란과 부동산, 증시, 검찰개혁 등 국내 현안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3일 귀국 직후 관련 현안을 점검하는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최근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 논란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발언은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둘러싼 해석 논란으로 번졌고, 이후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과 증시 불안이 부담으로 지적된다. 여론조사에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고, 최근 주식시장의 급등락으로 투자 심리도 흔들렸다. 여기에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검찰개혁을 둘러싼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