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울 분양시장,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청약 수요 집중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수요가 집중 아크로서초·오티에르반포 등 높은 경쟁률로 주목받는 분양시장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서울에서 3월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온 아파트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56.3대 1을 기록했다.
서울 핵심 지역 단지인 아크로서초, 오티에르반포, 이촌르엘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아크로서초는 일반공급 30가구 모집에 3만2973건이 접수되며 1099.1대 1을 기록했고, 이는 2015년 이후 서울 민간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수요가 집중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평균 18대 1로 서울 다음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도는 평균 0.5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핵심 입지 단지를 중심으로 101.5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