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스 탄 출국정지 법무부에 요청…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모스 탄 출국 정지 요청, 이재명 명예훼손 수사 핵심 쟁점 경찰의 재수사 배경과 향후 절차를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출국을 막아 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탄 교수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1일 출국 정지를 신청했다. 출국 정지는 외국인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출국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법무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다. 탄 교수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각하했지만, 검찰은 국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재수사를 요청했다. 탄 교수는 지난달 28일 입국했으며, 경찰의 출석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불출석 사유서와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