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슬픈 열대',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 수상

슬픈 열대, 에뜨랑제 영화제 최고상 수상한 박훈정의 강렬한 스릴러 홍콩 감성 액션과 복수 서사로 해외 호평, 국내 개봉 전 미리 확인하세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가 제32회 에뜨랑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서 최고상인 누보 장르 그랑프리를 받았다. 이 작품은 앞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수상하며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독일 판타지필름페스트에도 초청돼 장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에뜨랑제 영화제 측은 '슬픈 열대'에 대해 강렬한 액션과 멜랑콜리가 결합한 스릴러로, 198090년대 홍콩 영화의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영화는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킬러 조직 내부의 의심과 복수를 그리며, 현재 후반 작업을 마친 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