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주변 불법 드론 감시하는 시니어 안전 감시단

제주공항 드론 감시단, 시니어가 불법 비행과 항공 위험을 잡습니다. 해안 순찰로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과 공항 인근 규정 안내를 확인하세요.

제주국제공항 주변에서 60대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시니어 항공 안전 감시단’이 불법 드론과 각종 항공 안전 위협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드론 비행 여부를 확인한다. 감시단은 불법 드론을 발견하면 사진과 위치, 시간을 앱에 기록한 뒤 경찰에 신고해 현장 대응을 돕는다. 드론 충돌 위험이 큰 공항 인근에서는 승인 없는 비행만으로도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될 수 있어, 현장 감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운영하며, 지난해 16명으로 시작해 현재 132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다른 주요 공항으로도 확대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관제권 내 드론 비행 규정을 알리는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