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에어컨·여름 의류 소비자 상담 급증

에어컨 소비자상담, 냉매 누수와 무상수리 분쟁이 급증했습니다 여름 의류 배송 지연까지 늘어날 때, 피해 사례와 대처법을 확인하세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는 에어컨과 여름 의류 등 계절성 상품과 관련한 상담이 전월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관련 피해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에어컨이었고, 티셔츠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에어컨은 설치 뒤 냉매 누수나 수리 과정에서 무상수리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있었고, 여름 의류는 배송 지연과 계약 불이행 사례가 주로 접수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의상대여 관련 상담이 많았고, 20·30대는 헬스장, 40·50대는 의류·섬유, 60대 이상은 건강식품 관련 상담이 많았습니다. 전체 상담 건수는 5월 기준 4만8621건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