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에 해외 투자자 매수 집중
SK하이닉스 ADR, 나스닥서 개인 순매수 1위 접근성·프리미엄 기대 속 과열 변수와 투자 리스크까지 확인하세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해외주식 순매수 1위를 기록했고, 상장 이후 누적 순매수도 가장 많았다.
투자자들이 몰린 배경에는 본주보다 적은 금액으로 살 수 있다는 접근성과 미국 시장에서 붙은 프리미엄이 유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다만 현재 ADR은 본주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환율 변동과 해외주식 과세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본주보다 불리하다.
기사에서는 미국에서 SK하이닉스 ADR의 과열 우려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향후 본주와 ADR의 전환이 늘면 가격 차이가 줄 수 있다고 보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전환 절차를 이용하기 어렵고 실제 공급 확대도 제한적이라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