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고영배, 1인 체제로 새 출발한 EP '레이어' 발매

소란 레이어, 고영배 1인 체제로 새 출발한 EP의 의미를 담다 이별직전 등 5곡으로 변화를 들려주며 새 무대도 기대하게 한다

밴드 소란이 고영배의 1인 체제로 새 출발한 EP '레이어'를 18일 발표했다. 쇼케이스는 이날 서울 마포구 MPMG 사옥에서 열렸으며, 고영배는 변화된 팀 형태와 새 앨범의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소란은 2010년 4인조로 데뷔한 뒤 멤버 변화를 거쳐 최근 1인 프로젝트 밴드로 전환됐다. 고영배는 이번 앨범이 혼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쌓아온 시간과 경험을 담은 작업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이별직전'은 이별을 앞둔 감정을 담은 곡으로, 기존의 밝고 경쾌한 소란의 색깔보다 한층 애절한 분위기를 전한다. 앨범에는 '사과 하나를 그려', '딜리버리', '세리머니', '인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소란은 음원 공개 뒤 '조이올팍 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고영배는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