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음주측정방해·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재판행
배우 이재룡 음주측정방해·사고 후 미조치 기소, 검찰 판단은? 청담역 인근 사고 뒤 달아난 혐의와 수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검찰이 서울 도심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씨를 재판에 넘겼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인 음주측정방해와 사고 후 미조치로 기소했다. 경찰은 처음에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송치했지만, 검찰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기준에 미치지 않았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 3월 6일 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운전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이씨가 다른 술자리에 들렀다는 조사 내용이 알려지며 이른바 ‘술타기’ 의혹도 제기됐지만, 검찰은 음주측정 방해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만 인정해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