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책임론 확산…국민의힘, 지방선거 패배 뒤 내부 갈등

장동혁 책임론, 6·3 지방선거 패배 속 국민의힘 내부 갈등 확산 유세 성과와 패배 지역을 짚어 사퇴론과 반론의 핵심을 확인하세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승리한 뒤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당 안에서는 장 대표의 지원 유세가 주요 지역 패배와 겹쳤다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친장동혁계는 선전한 지역도 있었다며 사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장 대표는 선거운동 기간 51차례 현장 유세를 했고, 특히 충청권과 수도권에 많이 집중했다. 그러나 충남·충북지사, 대전·세종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모두 패배했고, 서울과 경기, 인천의 여러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반대로 장 대표가 유세하지 않은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했고, 서울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장 대표와 별개로 선거를 치르며 재선에 성공했다. 당내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지도부 책임을 어떻게 볼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