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서울대 교수, AI와 자유주의 질서 쇠퇴가 초래할 위험 경고

인공지능 국제질서 위기, 군사 AI와 민주주의 흔들림이 커집니다 투명성·AI 핫라인 해법까지 확인하고 대비 전략을 살펴보세요

박종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경향포럼 강연에서 인공지능 발달과 자유주의 질서 쇠퇴가 맞물리며 국제사회에 파괴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군사 AI가 오판과 확전 위험을 높일 수 있고, 강대국과 약소국 간 긴장이 커지면 핵확산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AI 시대의 경제 불평등이 사회적 균열로 이어질 경우 민주주의가 흔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법으로 냉전 시기 핵 균형 관리처럼 투명성, 소통,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정부 차원의 교류와 AI 핫라인, 컴퓨트 검증 체계 구축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