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돌파로 뉴욕증시 하락 출발
중동 긴장에 국제 유가 급등, 뉴욕 증시 하락세로 출발 에너지주 강세 속 시장 변동성 확대, 주요 지수 흐름을 확인하세요
중동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자, 9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오전 10시 1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8%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28%, 0.32%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다고 밝혔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해상 통제 구역 확대를 경고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소비재와 금융주는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