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예탁금 3000만원으로 상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 투자자 보호 확대 예탁금·주문단위 상향과 괴리율 관리로 변동성 리스크를 줄여보세요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 기본 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를 줄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16일 시장상황점검회의 뒤 이 같은 보완책을 발표했다. 최소 주문 단위도 1주에서 20주로 늘어나고, 사전 교육 시간은 다음달부터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된다.
당국은 또 ETF의 실제가치와 시장가격 차이인 괴리율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괴리율이 과도한 상품에 대한 투자유의종목 지정 절차도 더 빠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상장도 당분간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