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 출범

울산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에너지·금융·AX 핵심 기관을 노린다 시민사회와 함께 대응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

울산시가 에너지, 금융, 산업 인공지능전환(AX) 분야 관련 정부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유치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는 1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정부의 이전 정책 흐름과 시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의 공감대를 넓히고 중앙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기존 행정·정치권 중심의 활동을 노동계, 경제계, 시민사회로 확대해 유치 동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석유관리원 유치를 추진하고, 금융 분야에서는 기업은행 본점 유치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AX 분야에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