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정상회담 이후 한국의 외교·안보 부담 커져
북중관계 강화로 한국 외교·안보 부담 커진다 북한의 다자 외교와 비핵화 변수, 한미중 공조 해법을 확인하세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89일 방북을 계기로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면서, 한국의 외교·안보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러시아와의 군사적 밀착에 이어 중국과 경제·외교 협력을 확대하며 대외적 버팀목을 넓히는 모습이다.
북한 관영매체는 이번 북중 정상회담을 관계 격상의 계기로 평가했고, 시 주석도 경제·기술·의료·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보다 전략적 협력에 무게를 두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다.
기사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이익을 극대화하려 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때문에 한국은 북한 비핵화를 압박할 수단이 약해지는 가운데, 미국·중국과의 공조 및 남북관계 관리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