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픈AI·SK 협력 두고 ‘순환거래’ 논란 확산

엔비디아 순환거래 논란, 오픈AI·SK 협력의 숨은 구조를 짚습니다 AI 인프라 투자와 수요의 진실을 확인하고 업계 리스크를 살펴보세요

세계 인공지능 산업을 이끄는 엔비디아가 오픈AI와 SK그룹을 상대로 대규모 협력을 추진하면서 ‘순환거래’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사 칩을 구매하는 고객사에 투자나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를 넓히고 있다.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엔비디아가 오픈AI의 데이터센터 임차와 칩 구매를 돕기 위한 금융 보증과 자금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SK그룹과의 협력도 엔비디아가 메모리반도체를 사는 동시에 SK가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방식이어서, 업계에서는 수요와 기업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사에서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코어위브 등 다른 빅테크와 AI 기업들도 데이터센터 투자와 자금 조달 과정에서 비슷한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려면 실제 매출과 수요가 뒤따라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업계 전반의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