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취임 1년, 약해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재정경제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약해진 경제정책 중심 역할의 배경은 예산권 이관과 정책 조정 분산이 부른 변화, 취임 1년 평가를 확인하세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았지만, 경제정책을 이끄는 중심 역할은 이전보다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 초 정부조직 개편으로 예산편성권이 기획예산처로 넘어가면서 재경부의 기능이 축소됐고, 주요 경제정책 발표 과정에서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앞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부총리의 존재감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기사에서는 경제정책의 책임과 조정 기능이 여러 곳으로 나뉘면 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구 부총리는 하반기 경제 현안 대응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강조했지만, 지난 1년의 성과나 향후 운영 방향을 따로 밝히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