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생산 조직 통합·공장 증설로 제조 경쟁력 강화

휴온스그룹 제조 경쟁력 강화, 생산 통합·공장 증설·해외 거점 확대 의약품·건기식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여 사업 확장 속도를 더합니다

휴온스그룹이 생산 조직 통합과 공장 증설, 해외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 체계를 정비하며 효율성과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는 지난 6월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해 생산과 품질관리 기능을 하나로 묶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관리, 판매까지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중요한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휴온스엔도 춘천공장 증축을 마치고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주정 추출 설비는 연 1만t 규모로 늘었고, 물 추출 설비까지 더해 전체 생산능력은 연 1만6500t 수준으로 커졌다. 휴온스엔은 이를 바탕으로 OEM과 ODM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 기반도 넓히고 있다. 휴엠앤씨는 베트남에서 의료용 유리용기를 생산하고 있고, 휴온스메디텍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내시경 소독기 현지 조립 라인을 구축했다. 휴메딕스는 바이오의약품 완제 생산 라인에 대해 GMP 적합 판정을 받아 위탁생산 역량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