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 승계 지원에 3조원 투입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 중소·중견기업에 5년간 3조원 이상 투입 인수금융·대출·컨설팅으로 승계와 경영안정까지 함께 지원합니다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경영 승계를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수금융과 승계자금 대출, 보증 및 컨설팅 연계 금융 등을 포함한 전용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은행은 기업 승계를 단순한 경영권 이전이 아니라 고용 유지, 기술 보존, 공급망 안정과 연결된 과제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2월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했고,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 공급도 추진해 왔다. 또 법률·회계·세무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승계 준비부터 실행, 이후 경영 안정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은행은 연간 약 500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목표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