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투표소서 행정 착오와 소란 잇따라
대구 경북 지방선거 투표소 소란·행정착오 속출 투표 혼선과 신고 대응 현장 이슈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대구와 경북의 여러 투표소에서 행정 착오와 소란 신고가 잇따랐다.
대구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분류 실수로 입주민들이 단지 안 투표소를 이용하지 못했다. 해당 입주민들은 인근 투표소까지 도보로 이동해 투표해야 했고, 반대로 주변 주민들은 아파트 내 투표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류돼 불만이 나왔다.
대구 남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 장소 변경에 불만을 품은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투표 방해 의도가 없다고 보고 계도 조치했다.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에는 오전부터 낮까지 소란과 오인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으며, 경찰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 경비 인력을 배치해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