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한우농장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
전북 순창 럼피스킨 첫 확진, 한우농장 방역 강화 백신 추가·격리 조치로 확산 차단, 최신 상황을 확인하세요
전북 순창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국내 첫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전날 의심 증상을 보인 소를 정밀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방역당국은 즉시 이동 제한과 초동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례는 지난 3월 럼피스킨이 2종 가축전염병으로 조정된 뒤 처음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과거처럼 대규모 살처분을 하기보다는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 방역이 적용됐습니다.
전북도는 양성 판정을 받은 소 3마리를 살처분하지 않고 방충시설이 갖춰진 축사에 격리했습니다. 또 나머지 사육 소에 백신을 추가 접종하고, 매개 곤충 방제와 출입 통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순창 지역 599개 농가의 소 2만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