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LG배 2연패에 한 승 남아
LG배 결승 1국 신민준, 왕싱하오 제압하며 연속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15일 2국에서 새 역사 도전, 끝내기 승부와 반집승의 감동을 확인하세요
신민준 9단이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1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꺾고 대회 2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14일 전북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결승 3번기 첫 경기에서 신민준은 308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중반 이후 흐름을 되찾고 끝내기에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신민준이 15일 열릴 2국까지 이기면 LG배 사상 첫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LG배는 그동안 여러 다승자를 배출했지만, 연속 우승은 나오지 않았던 대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