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귀국 직후 부동산·주식시장 비공개회의 주재

이재명 부동산 대책, 고가주택 세제개편 영향과 시장 안정화 논의 주식시장 변동성 대응까지 점검한 비공개회의 핵심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3일 7박 11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부동산과 주식시장 현안을 다루는 비공개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시장 상황과 대응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초고가·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을 늘리는 세제개편안이 부동산 수급과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점검됐다. 공급·금융 대책과 함께 최근 변동성이 큰 증시에 대한 안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후속 조치도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4일 국무회의와 5일 부처별 업무보고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최근 하락한 국정 지지율과 맞물려 대통령이 국내 현안 대응에 속도를 내는 모습으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