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전환 인허가 기간 1년 이내로 단축

현대차 울산공장 전기차 전환 절차를 1년 이내로 단축 대규모 투자와 인허가 신속화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세요

정부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공장 인허가와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절차를 기존 3년 이상에서 1년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1일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2차 현장중심 기업투자·혁신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정부는 녹색전환, 2차전지, 첨단센서 등 분야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조기에 집행하기 위해 규제와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울산 1공장과 4공장의 두 생산라인은 약 4조원이 투입되는 자율주행 전기차 중심 재건축 대상이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울산시와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업무협약을 맺어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반도체 팹 증설을 위한 통합발주 허용, 무안 국가산업단지 지정 절차의 패스트트랙 적용, 2차전지 안전관리 특례 확대 등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발표한 1차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