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홈 허브 공개 전망…구글·아마존과 경쟁 본격화
애플 스마트홈 허브 공개, 시리 개편으로 시장 판도 바뀔까 구글·아마존과의 경쟁 속 새 기능과 일정이 기대됩니다
애플이 이달 중순 스마트홈 허브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홈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시리 개편을 계기로 애플이 구글과 아마존이 주도해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3일쯤 6인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홈 허브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 기기는 음성 인식과 얼굴 인식을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별로 일정, 메시지, 메모, 앱 등을 다르게 보여주고, 집안 온도 조절이나 도어록 제어, 영상 통화, 음악 재생 같은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홈팟 미니와 애플 TV의 새 모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구글의 네스트와 아마존의 알렉사·에코가 강한 점유율을 가진 상황에서, 애플이 하드웨어 경쟁력을 앞세워 스마트홈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