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 유럽 영업 거점 신설 계획 밝혀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거점 확대, 암스테르담 영업망으로 수주 강화 미국·일본 이어 현지 대응 넓혀 글로벌 고객 확보 속도를 높입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영업 거점을 새로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 고객사 대응을 강화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존 대표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USA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미국과 유럽의 비중이 큰 만큼 현지 대응 체계를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 고객사와의 접점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생산 능력 확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미국 록빌 공장 인수 이후 추가 설비 확보와 전략적 인수합병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송도 내 제2·제3 바이오캠퍼스 조성 계획도 추진 중이다. 존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생산 역량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